슈츠, 조커를 패로 잡아 , 하얀 거짓말 귀재들로

미드로 방영돼 빅히트를 친 슈츠가 국내에서 첫 방영됐다. KBS2  법정드라마인 슈츠는 최고의 변호사와 천재 가짜 변호사가 의기투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이다. 슈츠는 배우중의 배우 장동건의 브라운관 나들이작이다. 이미 한 배우의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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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TV 슈츠

장동건이 맡은 역할은 미드 슈츠의 얼음같은 분석가인 가브리엘 막트이다. 가짜 변호사 역할은 박형식이 맡는다. 

가브리엘 막트는 슈츠의 주인공닌 하비 스펙터 역으로 국내에 팬들이 많다. 명마를 알아보는 마주처럼 불우한 천재 청년을 명변호사로 조련시킨다. 

장동건 역시 최고의 엘리트로 분해 가능성이 충만한 박형식을 자신의 휘하에 두고 서서히 조련해 나간다. 두사람은 공통적으로 조커를 선택한다. 

돈없고 백이 없는 천재 박형식은 병색이 완연한 할머니를 봉양하고 산다. 좋은 환경과 좋은 배경을 만났다면 이미 좋은 법관이 되고도 남을 실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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