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아내폭행, 팩트 여부가 관건 , '예능신'에 안타까운 일이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경찰서는 김흥국을 아내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25일 새벽 김흥국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는 것이다. 

김흥국은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현재 한 여성과 법적공방중이기도 하다. 김흥국 아내폭행 건까지 겹쳐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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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이 아내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사실 김흥국은 기러기 아빠이기 때문에 가족사랑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이야기가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정도이다. 김흥국의 자녀는 조세호 등과 함께 다니며 아버지의 인기를 실감했다. 

김흥국은 딸 의사를 존중해 다시 기러기 생활을 해야 했다. 김흥국은 "할 말이 없었다. 딸의 한마디에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았다. 하나가 끝나니 또 하나가 시작하더라.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김흥국은 1985년 '창백한 꽃잎'으로 공식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호랑나비''흔들흔들' '새침떼기'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최근 김흥국은 가수가 아닌 개그맨으로 인식되고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여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젊은 시청자들에게 '예능 치트키'라는 별명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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