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 '김튐장과 영원히' , 전우이면서 소울메이트로

김연지가 유상무와 곧 결혼을 할 예정이다. 작곡가인 김연지는 유상무의 소울메이트이며 진정한 반쪽이라고 할 수 있다. 

유상무가 힘든 과정을 털어내고 건강을 되찾은 것도 김연지의 진정한 희생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김연지와 유상무는 친구의 단계를 넘어 서로의 배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10월 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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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지 유상무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지와 유상무는 알아주는 게임커플이다. 유상무는 이미 자신이 게임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상무는 항암과정에서 게임이 큰 위로가 됐고 이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는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연지와 유상무는 게임에서는 전우로 활약하고 현실세계에서는 소울메이트로 서로의 눈빛만 봐도 이해할 수 있는 단계이다. 유상무는 "김연지 튐장 도망가지마"라며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연막탄이 터지고 포연이 자욱하다. 전직 암환자라고 스스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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