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26일 소회의실에서 서민 서장, 김학석 노인복지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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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3월 현재 전국 교통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비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자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이범 협약으로 연천서와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교통안전교육 및 사고 예방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나아가 주민들에게는 노인들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협조를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서민 서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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