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부동산중개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력을 유도하기 위해 129개 부동산중개업소 중 14개소를 모범사무소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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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업소로는 강촌공인중개사무소, 서울부동산중개인사무소, 대우공인중개사무소, 그린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리치중개사무소, 설악IC공인중개사무소, 현대부동산중개사무소, 조종공인중개사무소, 가평장용숙중개사무소 등 가평읍·설악면·조종면 지역 각각 3곳이다.

 또 청평공인중개사무소, 신세림공인중개사무소, 대성공인중개사무소, 세양공인중개사무소, 황소공인중개사무소 등 청평면 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가평군수 명의의‘모범공인중개사무소’명패가 부착되는 등 타 중개사무소의 귀감이 되며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에 앞장서게 된다.

 모범업소 선정은 129개 등록업소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중개업을 하면서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중개서비스 제공 ▶부동산거래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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