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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바른미래당 양평군수 예비후보(57)가 ‘양평군민은 모두가 잘 살아야 합니다’를 모토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양평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선진 농법을 도입하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의 이점을 살려 양평군과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팜마켓을 설치, 체인화하겠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 높은 농업분야의 6차 산업 시대를 열겠다"고 피력했다.

주요공약으로 ▶근본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삶의 질 높은 도시 ▶생활복지가 충만한 도시 ▶도·농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표본도시 ▶인구 15만의 계획도시 글로벌 양평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경영 부실과 막대한 혈세 낭비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군수조차 책임지지 않는 양평공사를 시설공단 개념으로 전환하고, 농업유통 분야는 농협과 연계하고, 사업을 특화시킴으로써 공사를 흑자경영으로 전환, 책임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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