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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소통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하이 파이브 오산’ 세 번째 공약인 ‘소통하는 오산’을 발표했다.

‘소통하는 오산’은 분당선(기흥∼동탄2∼오산)연장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연계 복합환승 플랫폼센터 구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오산나들목 개선 및 입체화, 동부 우회도로 연속화, 좋은 시정 100인 위원회 설치, 민원24시 콜센터(민원119)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문 예비후보는 "‘분당선 연장’은 대중교통 이용에 시민 편의를 제공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나들목 인근 정체구간과 남촌오거리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연계 복합환승 플랫폼센터 구축’과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로는 동서 간의 교통 정체 해소, ‘동부우회도로 연속화’는 오산시 기존 운암 및 원동 고가도로 철거 후 구간 지하화로 도심 중심구간 소음, 미세먼지 등 교통난 해소를 우선 순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민 멘토사업으로 ‘좋은 시정 100인 위원회 설치’와 ‘민원24시 콜센터(민원119)운영’으로 오산시민의 민원을 24시 접수해 모든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탁상 행정이 아닌 현장을 찾아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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