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고렴일반산업단지 조감도.<평택시 제공>
▲ 평택시 고렴일반산업단지 조감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신창기업㈜과 ㈜창성이 추진한 고렴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렴일반산단의 면적은 27만7천㎡이며, 3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특히 고렴일반산단 입주기업체들은 평택시민 우선 채용,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평택에는 총 14개 산업단지(1천480만9천여㎡)에 660개 기업체가 가동되고 있으며, 총 4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백종열 기업정책과장 "우량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행정 원으로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가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해 지원하고, 평택시, 기업체, 평택시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삼성·LG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업체와 관련된 부품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고,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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