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시장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신계용 과천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시장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신계용(한·54) 과천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과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화견에서 "과천시 최초 여성시장으로써 지난 4년간의 행정경험과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공감행정으로 행복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하철 역사 신설, 지식기반산업용지의 성공적인 분양, 과천위례선 지하철 역사신설을 위한 국가철도망 반영 등 미래성장 동력사업의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중인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지식기반산용지 분양 협상, 우정병원 철거 및 공공주택개발,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3단지 방음터널 설치,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조성 등 과천의 미래를 변화시킬 많은 현안사업들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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