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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1부 남양주, 첫날 끝내줬다

양평서 처음으로 개막돼 28일까지 선의의 경쟁
남양주, 안바울·방귀만·안창림 연속 정상 올라
수원·용인 따돌리고 대회 시작부터 ‘종목 우승’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8년 04월 27일 금요일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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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26일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우승을 노리는 양평, 광주, 하남, 용인시 선수단(위부터 시계방향)이 입장하고 있다.
1천300만 경기도민의 화합 축제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6일 양평군에서 64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돼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맑은 행복 양평에서, 미래를 향한 화합체전’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는 남경필 지사와 정기열 도의회 의장, 김선교 양평군수, 도내 30개 시장·군수, 국회·경기도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 7천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공식 개막행사는 개식통고에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 중 차기 대회 개최지인 안산시를 필두로 개최지 양평군이 31번째로 입장했다. 이후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김선교 양평군수의 환영사, 남경필 지사의 대회사가 진행됐다. 남녀 선수 대표인 이재안(씨름), 최혜숙(육상·이상 양평군청)과 심판대표 이병윤(육상)심판의 선서에 이어 이틀 전 양평 두물머리에서 채화된 성화가 최종 주자인 장성복 천하장사(양평군청 씨름단)에 옮겨져 성화로에 점화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64년 만에 양평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을 12만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대회사에서 "땅·산물·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도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도민이 스포츠를 가까이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첫날 끝난 유도 1부에서 남양주시가 1천350점을 획득, 수원시(1천307점)와 용인시(1천171점)를 따돌리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는 유도 결승 결과 66㎏급 안바울이 정현호(수원시)를, 73㎏급 방귀만이 황보배(고양시)를, 81㎏급 안창림이 고재경(고양시)을 각각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볼링 2부에서는 양평군이 1천400점으로 안성시(1천200점)와 의왕시(1천150점)를 뒤로하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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