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번역가, '민감한 사안으로' , '여론몰이 전가의 보도' 갑론을박도

박지훈 번역가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박지훈 번역가가 거론되는 것은 그가 관여한 영화에 일부 그릇된 번역이 있다는 것이다.   

박지훈 번역가에 대한 불만이 급기야는 청와대 게시판에까지 오른 것이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박 번역가에 대한 비판의 글이 게재돼 있다. 청원에는 잘못된 번역 목록이 있다. 

박 번역가를 지적하는 사람들은 영화전체의 흐름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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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국민청원 박지훈 번역가 비판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이에 대해 동의를 하지만 별개로 번역가의 실력이 청와대에 오를 만한 것인가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학교 신문고냐며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청와대 청원을 편지함처럼 이용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결론적으로 국민청원이 남용된다는 것이었다. 청와대가 당나귀 귀를 외치는 곳이냐는 것이다. 

다소 견해차는 있겠지만 사소한 문제 들을 올리는 것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는 것이다. 

한 시민은 이 게시판에는 검증된 사실이 올라와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지난 2월에 일어난 성추행 관련 가짜 글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김어준 성추행 장난글에 약 2천명 가량이 서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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