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서 , '외다리 승부' 양상인가, 설득력 여부가 

가수 박일서가 26일 주요 실검에 올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일서는 김흥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일서와 김흥국은 서로 맞고소한 상태이다. 박일서가 2주 진단을 끊어 고소하고 김흥국 측도 고소를 시사한 것이다. 

박일서는 스포츠 서울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매가 찢겨진 옷을 제시하면 폭행의 증거로 대중들에게 보여줬다. 양쪽은 서로 허물을 탓하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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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
김흥국은 머피의 법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불운의 연속이다. 동네 마음좋은 반장같은 이미지의 김흥국이 법과 경찰이라는 공권력의 판단에 운명을 맞기게 될 지는 아무도 몰랐다. 

김흥국은 조기 축구,  조세호와의 불참러 이야기 등 많은 에피소드들을 장착하고 있다. '예능의 대왕'이라고 할 수 있는 김흥국의 고초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기러기 아빠로 외로움을 해결하기 무섭게 가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원만함과 털털함이 트레이드 마크로 알려진 김흥국이 분쟁과 갈등의 당사자가 된 것에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김흥국은 흥신흥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신바람과 흥에 일가견이 있다.이런 이미지때문에 사실 분쟁이나 갈등은 김흥국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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