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2018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나눔센터운영위원 입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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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7회에 걸쳐,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나눔센터의 역할과 리더로서의 전문성 및 봉사에 대한 이해도 외에 조직편성과 실무요령, 프로젝트 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강인원 총 73명 중 71명이 이날 수료했다.

 입문과정을 수료한 나눔센터운영위원들은 앞으로 각 읍면동에서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입문과정을 수료한 운영위원들은 "하반기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개개인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다양한 교육컨텐츠와 봉사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범 센터장은 "나눔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실정을 반영한 현장중심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나눔센터가 봉사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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