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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은주(53·사진) 현 경기도의원이 의정부 3선거구에 재선 출사표 던졌다.

국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섬김의 일꾼,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 26년간 보건복지부 근무를 통해 복지행정 전문가로서 인정 받았다"며 "의정부시의원 활동, 현재 도의원 활동을 해와 행정과 정치 경험도 풍부하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발로 뛰고 실천하며 의정부의 문화·예술, 복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신곡 1·2, 장암 지구가 의정부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 예비후보는 "시민을 섬기는 일꾼으로 시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의정부를 새로운 희망의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다시 한번 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 예비후보는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5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도의원 초선으로 9대 경기도의회 보궐선거를 통해 입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써왔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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