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가 제2팔당대교 건설 등 교통공약을 제시했다.
▲ 바른미래당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가 제2팔당대교 건설 등 교통공약을 제시했다.
바른미래당 김승남(61·사진)예비후보가 29일 ‘양평지역 실핏줄 교통’ 구축을 통해 양평군을 명실상부한 수도권 거점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교통공약을 통해 ▶서울과 양평, 12개 읍면을 잇는 실핏줄 같은 도로와 교통망 촘촘히 정비 ▶송파-양평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제2팔당대교 건설사업 ▶여주-양평 국도 37호선 확·포장 사업 ▶양근대교 4차선 확장 사업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국방부의 양평사격장 이전 등 현안 관련, 국가안보에 지장이 없으며 지역발전에도 부족함이 없는 대안을 모색하겠다. 그리고 불합리한 팔당 상수원 규제개혁을 위해 수혜자 부담 원칙의 물 이용 부담금을 현실화하고, 지역별 오염총량 지속적 증설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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