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동근(57)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목요상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전 국회위원)과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 홍문종(의정부을)·김성원(동두천·연천)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위원장으로서 김동근 후보 같은 보물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목요상 회장은 김 예비후보에 대해 "의정부의 묵은 때를 씻고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디자인하고 이끌어갈 역량이 충분히 있는 믿음직한 후보"라며 축사에 대신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다음 달 1일부터 정책발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