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안산의 시민예술단체가 유쾌한 난장을 펼치는 ‘시민버전 3.0’이다. 35개 단체 400여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댄스, 타악, 태권도 등을 선보이며, 난장의 끝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흥겨운 댄스로 장식하게 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5∼7일 안산시 고잔동 문화광장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13개국 공연팀이 참가해 문화광장, 상록수역 등지에서 106개 작품을 선보인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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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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