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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이하 부천상의)는 신임 사무국장으로 김응래(58) 전 진흥부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상의는 최근 개최한 ‘부천상공회의소 제17대 임시의원총회’에서 차기 사무국장으로 확정했으며 김 국장은 오는 2일 취임 후 본격적인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1983년 부천상의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래 진흥부장을 역임하는 등 상공진흥 업무를 담당하면서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부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위원, 부천시 정보화위원회 부위원장, 부천시 국제교류협의회 위원, 부천시 생활임금협의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책무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부천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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