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는 30일,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발전을 위해 화성시 비봉면 남전2리마을에서 ‘2018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Start-up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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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홍경래 농협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내 농협 조합장 및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촌에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의미로 마을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홍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농촌을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들의 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국민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하고 헌법에 농업가치를 반영해 국가로부터 제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10만 농협 임직원이 농업인을 비롯한 전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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