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목아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의 교육운영 지원사업 ‘팔덕선, 착한 부채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전통 부채 팔덕선의 기능과 의미를 살펴보고 직접 부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1일과 25일, 1일 2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팔덕선 부채를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아박물관은 길 위의 인문학, 청소년 박물관학교(찾아가는 박물관),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청소년의 멘토KB! 박물관 노닐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아박물관 홈페이지 및 학예연구실(☎031-885-9952~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