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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자유한국당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젊은 상상력 도시, 아기와 엄마가 편안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희망 도시를 위해 누구나 접속하면 불편이 해소되는 ‘시민존중복지정책’ 공약을 30일 발표했다.

 그는 우선 "‘존중 받는 시민복지’로 이천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시청 앞 광장을 시민의 휴식 공원으로 조성하고, 증포·부발 등 대단위 주거지역에 공원과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천 전역에 도시가스 보급률을 95% 달성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원 설립, 저상버스 도입, 자립 체험 홈 등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센터 설립, 시청회의실 시민(단체)에 개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아파트를 지원, 맞벌이 부부와 보육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24시간 열린 보육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복지 정책 공약으로 수영장, 당구장, 찜질방, 영화관, 사랑방 등을 갖춘 웰빙 시니어타운을 조성하고 시니어 친화적 기업 지정 및 육성, 어르신 일자리박람회 개최, 지역 내 교육·치안·봉사를 지원하는 어르신들의 재능기부센터를 운영하고, 마을 별 주치의 제도 운영,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데이케어센터(출퇴근형 보호센터)를 확충하고 미세먼지 측정기와 청정기를 경노당, 노인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 설치하는 ‘시니어 세상 희망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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