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상(자유한국당·61·사진) 강화군의회 의장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30일 인천시의원 선거에 본격 뛰어 들었다.

 윤 전의장은 4대와 6대, 7대에 걸쳐 강화군 의원을 지냈으며, 제7대 인천군구의장협의회회장과 전국기초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했다.

 윤 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 추진 사업예산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따가운 질책을 겸허하게 받들면서 강화군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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