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앙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은 1일 홀몸노인 가정에서 ‘사랑愛(애)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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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4개 로타리클럽, 예손병원의 ‘사랑愛 집수리’ 참여 협약에 따른 두 번째 활동이다.

 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7명과 예손병원 봉사단 2명은 벽지가 벗겨지고 노후 콘센트로 화재 위험에 노출된 홀몸노인의 집수리에 나섰다. 이들은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을 실시했다.

 김방곤 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이 있는 한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愛 집수리 사업’은 부천중앙, 한울, 동부천, 소사로타리클럽, 예손병원이 참여해 매월 2회 실시될 계획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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