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은 1일 철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갈말읍민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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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양동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두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하여 행정·경제·문화·체육·관광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연휘희 별양동장은 "과천시 별양동과 철원군 갈말읍이 폭넓은 교류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가길 바란다"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농산물 및 관광지 방문 교류 등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갈말읍은 군청소재지 읍으로 철원군 상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5천842가구, 1만2천802명이 거주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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