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천문과학관에서 천체관측 체험을 즐기는 관람객들.  <부천 천문과학관 제공>
▲ 부천 천문과학관에서 천체관측 체험을 즐기는 관람객들. <부천 천문과학관 제공>
부천천문과학관은 다양한 천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천 천문과학관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천체관측, 천문공작 교실, 천문공작 부스, 물로켓 발사대회 및 천문학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물로켓 발사대회(가족당 5천 원)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천체관측, 천문공작 부스, OX 퀴즈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나, 이 외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천문공작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물로켓 발사대회(20개 팀 한정)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에서 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부천로 264번길 117)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20분 소요되며, 자가용 이용 시에는 부천 여월농업공원에 있는 부천천문과학관 전용주차장에 주차하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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