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대표 벤처기업인 에이치이솔루션 송기현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송기현 에이치이솔루션 대표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제51회 과학의날(4월 21일)을 맞아 정부가 과학기술 진흥 및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들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175명이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됐다.

인천에 자리잡고 있는 에이치이솔루션은 설립 3년차인 전력기기 개발 관련 벤처기업으로, 3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계완화용 폴리머 컷아웃 스위치의 제작을 위한 설계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송기현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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