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30일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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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심폐소생술교육은 가정 및 회사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분당구보건소와 연계 진행됐다.

 실습내용은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상처 및 골절 처치 등 상황발생시 즉시 대처 가능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참여 직원들은 보건소로부터 수료증을 받는다.

 황호양 사장은 "응급환자에 초동조치가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인명구조훈련과 실무교육을 가정과 회사에서 대처 할 수 있도록 안전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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