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 평생교육원에서 ‘청년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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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은 오는 9월 4일까지 1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운영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맡았으며, 교육은 창업과 마케팅, 회계, 재무 등 실습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높은 호응으로 모집인원 25명을 50%이상 초과하는 40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2030 청년들이 아카데미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각적 시책을 개발 할 방침이다.

 추성운 경제산업국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이 기술창업을 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창직에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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