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유도해 생활의 활력 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야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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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보건소는 야간체조 교실을 지난해 3개소(송북초등학교, 이충분수공원, 장당근린공원) 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신장근린공원을 추가해 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운영장소 및 시간은 이충분수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오후 6시 30부터 7시 30분까지, 장당·신장근린공원에서는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송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우천 시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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