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2~5시 시흥시 정왕동 이마트 앞 미관광장에서 ‘2018 시흥·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 안산고용복지+센터, 시흥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공동 진행하며,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내 5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인력 수급 및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난을 해소시키고자 인근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뜻을 함께 했으며,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무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 지참 후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일자리센터(☎031-481-2277, 2919)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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