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8월 24일까지 7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단기간 취업의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8천65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164명이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며, 특히 환경정화사업에 129명(78%)을 집중 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12월까지 3단계로 시행되며,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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