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지난 1일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직무박람회(멘토링) ‘疏通(소통)’을 개최했다.

600여 명의 재학생 및 예비 구직자가 참석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무 역량 강화, 멘토-멘티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50개 기업의 현직 동문들이 참석해 취업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재학생과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재학생은 경영지원, 금융, 공기업, 홍보·마케팅, 관광·서비스, 영업, IT, R&D, 생산·품질·물류 등 직무별 현직 동문 멘토들과 해당 직무 능력에 대한 멘토링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인재개발처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시,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공동 주관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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