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대월초교가 교육과정에 승마를 도입해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한다.<이천 대월초교 제공>
▲ 이천 대월초교가 교육과정에 승마를 도입해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한다.<이천 대월초교 제공>
이천 대월초등학교(교장 김근호)가 한국마사회 지정 ‘2018년 학교체육 승마도입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학교교육과정에 승마를 도입, 유소년 승마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 역량 강화 및 생명감수성 함양에 필요한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승마체험학습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요일 태극호스파크 승마장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마사회, 이천시청, 태극호스파크 승마장이 지원한다. 시범학교는 ▶체육교과 중심의 문화·예술·체육교육 ▶타 교과 융합 문화·예술·체육교육 ▶동물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운영 등 세 영역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운영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말과 친해지기, 승마안전교육, 승마법(하마법), 평보와 속보, 구보와 이행·유연성 기르기, 과목운동, 부조의 이해 순으로 진행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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