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어린이날 축구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

‘싸커뮤지엄이 딱이지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행사를 진행하는 월드컵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구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 평소 단체예약 코스로 운영하는 선수대기실과 워밍업실도 일반 입장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월드컵경기장 축구박물관은 한국축구역사관·세계축구역사관·박지성관·유니폼관·2002 한일 월드컵존·U-20 월드컵코리아존·영상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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