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01010001425.jpg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기길운, 박철하, 김진숙 예비후보들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서 승리한 김상돈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들은 "김상돈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며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의왕시 발전과 민주당의 화합을 위한 마음은 변함이 없으며, 이를 위해 우리는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경쟁자가 아닌 하나의 팀으로서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고, 더 나은 의왕시 건설을 위해 정책적, 조직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