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 사례 등 생활민원 중심의 제도 개선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과 감동행정으로 행복체감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2년 이내에 추진했던 행정 생산성 및 민원서비스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전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 접수와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이어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민관 협업·협치,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진행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되면 전 부서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해 다양한 시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 사례는 경기도 민원제도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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