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 가져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3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오 민간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위원은 이날 강사로 나서 ‘2018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독일의 사례와 같이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최 위원은 강조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민간스마트공장추진단,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센터 전문위원들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 대표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정부 지원금(5천만 원)과 시 지원금(2천만 원)의 신청 방법에 대해 주로 문의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