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4시5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상에서 꽃게 조업을 하던 선원 홍모(53)씨가 조업 중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홍 씨는 조업 중 엉킨 그물을 잘라내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홍 씨는 섬에 도착 한 후 연평119구급대와 연평보건지소 보건의의 응급처치를 받고 오후 5시 3분께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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