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701010001963.jpg
최영근(바른미래·58) 화성시장 후보가 출산·육아·교육 부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7일 ‘출산과 함께 화성시에서 같이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13개의 정책을 공개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따른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한 단계별 지원책으로 ▶첫 자녀 출산장려금 및 영아 의료비 지원 ▶독박육아방지지원센터 개설 ▶시간제 전문 24시간 어린이집 5곳 설치 ▶초등학교 돌봄서비스 100% 확대 ▶어린이집·유치원 등 종사자 인건비 증액 및 시설비 지원 ▶유치원 특별활동 및 특성화 프로그램 부모부담금 지원 ▶유치원 종일반 운영비 지원 ▶어린이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확대 ▶유치원 국공립 확충 ▶찾아가는 양육서비스 제공 ▶워킹맘들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영어 원어민 교사 지원 ▶관내 모든 학교·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등이다.

최 후보는 "화성시에서 낳고 화성시에서 키우고 화성시에서 교육함으로써 부모와 시가 함께 키워 부모에게는 제2의 고향이, 아이에게는 행복한 고향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