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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승남(61) 양평군수 후보가 지난 4일 양평읍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정병국(여주·양평) 국회의원, 전현직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홍정석 1선거구 도의원 후보, 김형분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 이종식 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당직자 및 지지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후보는 "양평은 관료 출신들의 세습과 독주로 위기에 처해 있다. 이제 양평은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군민이 진정한 갑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양평 초·중·종고를 졸업하고 동원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 회장, 초대 군민포럼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 부지부장, 양평군 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양평·가평 사무국장과 군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을 거치며 의정대상과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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