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시민들이 못 입는 청바지나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을 기부하는 ‘업사이클 재료 모으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일대에서 열린 ‘2018 업사이클 예술축제’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집에서 입지 않는 청바지와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을 기부하는 이벤트로, 우리가 쉽게 버리는 재료를 새롭게 탄생시켜 업사이클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동참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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