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반월동 ‘동부권 체육시설’ 기공식에서 채인석 시장 등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화성시 반월동 ‘동부권 체육시설’ 기공식에서 채인석 시장 등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지난 4일 반월동 209 일원에서 ‘동부권 체육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권 체육시설은 총 44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5만1천409㎡, 건축총면적 4천96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25m 8레인을 갖춘 수영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노노카페, 다목적실, 야외축구장, 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남녀노소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디자인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에너지가 도입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