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전년 보다 9% 증가한 94만2천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성수기에 접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연간 터미널 이용객의 75%를 차지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터미널 1층 대합실이 혼잡하고 대기공간이 부족해 계단 및 복도 바닥에 앉아 대기하는 등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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