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축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풍을 일으킨 컬링을 여주도자기컬링대회 이벤트로 진행하고, 7년 동안 축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여주전국도자접시깨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도자기 물레 체험을 비롯해 유약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여주 도예인들과 함께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생활도자기로 이름난 여주의 특징을 살려 도자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테이블 웨어전’ 및 특별전 ‘생활미감Ⅰ’이 열린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축제 정보는 여주도자기축제 홈페이지(www.yeojuceramic.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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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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