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세방전지㈜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학습교재, VR체험기기, 책걸상 등의 물품을 기증받아 산하 3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전달했다.

정홍자 재단 대표이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감사 드린다"며 "보이진 않지만 세상을 밝히고 움직이는 축전지처럼 모두가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방전지 측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케트 배터리로 유명한 세방전지㈜는 차량용 축전지, 배터리를 생산하는 국내 굴지의 배터리 제조·판매 회사로 안양에 연구소가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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