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은 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초화류 4만5천여 본을 면내 총 12개 마을과 군부대에 공급했다.

연천군-청산면.jpg
 이번 사업은 기존 한정된 예산으로 수요 충족이 어려웠던 부분을 개선하고자 청산면 자체 시설에서 10여 명의 직원들이 직접 초화류를 파종하고 육성하는 등 적은 예산으로도 마을 전역에 충분한 양을 공급할 수 있었다.

 지창운 면장은 "청산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마을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