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2018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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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고등학교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벌인 통일골든벨 부천시대회는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영상 ▶O,X 퀴즈 ▶예선 1~2라운드 ▶패자부활전 ▶장기자랑 ▶본선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부천시장상은 3학년 임동관, 김동현 학생이 공동 수상했으며 우수상인 부천시의장상에는 3학년 정가빈, 이예슬 학생이, 장려상인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에는 2학년 김준우 군과 1학년 안윤수 군이 각각 받았다.

또한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장상은 3학년 이길용, 이유진, 전주연, 2학년 배서연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입상 학생 10명과 특별상을 받은 10명의 학생은 오는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며, 경기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8월 KBS-1TV 도전 골든벨에 출전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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