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8일 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에 따르면 도내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 자원 개발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직업 능력 개발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단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공유 ▶공단 사업 홍보를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한다.

최병기 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강화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세밀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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