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2018년 학생이 만들어 가는 경기꿈의학교 ‘새살 꿈의학교’ 개교식이 8일 가평고등학교 가이사 역사관 3층에서 꿈의학교 꿈지기교사, 학생,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살 꿈의학교는 학업에 치인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새살이 돋을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로, 가평군 가평읍·북면·조종면에 소재한 가평고·가평북중·조종중 학생들이 모여 스스로 수업을 설계하고 진행한다.

또한 오감자극 체험 등 과학적으로 심신 안정 효과가 입증된 활동들을 실시해 학생들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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