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패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남양주시 제공>
▲ 삼패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삼패한강시민공원, 조안면 물의정원, 별내동 화접초등학교에 대기 중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 중 미세먼지와 오존의 상태를 좋음(파랑)·보통(녹색)·나쁨(노랑)·매우나쁨(적색) 단계로 구분해 색상과 수치로 알려 준다. 데이터는 시에서 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소 자료와 실시간 연동된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아이들이 활동하는 학교에 알림이를 설치, 시민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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